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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거운 마음으로 여려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안정기에 접어드나 싶었는데,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격상되는 등 또 다시 심각한 위기 상황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확진 원인의 상당 부분이 교회 모임과 어떤 한 사람의 무책임한 영웅놀이적 집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목사로써 마음이 아프고 이번만큼은 사회에 누를 끼쳤다는 점에서 송구한 마음 뿐입니다.
이 질병이 사회적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이 땅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회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할까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15분 예배 말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이웃들을 향한
기도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주셔서 '회복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마음이 있으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치료의 하나님이심을 믿은 성도, 그리스도인이시라면.
짧은 기도에 여러분들이 계신 그 자리에서 전심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기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 :14)
모든 사람, 이웃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그 날까지,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온화한 미소와 함께 사람들과 마주할 그 날까지,
15분 예배와 회복을 위한 기도는 계속될 것입니다.
힘내시고 모두 평안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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